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무궁무진
집에 있는 냉장고를 열어보면, 간혹 우유의 양이 애매하게 남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나서 마시기에 고민스러울 때가 가끔 있다. 양이 적으면 문제가 없지만 많은 양을 흘려 버리기엔 여간 아까운게 아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지금까지 남은 우유를 싱크대에 흘려버렸다면 주목하자. 우유 한 방울도 알뜰히 쓸 수 있는 활용법을 소개한다. 1. 아이스큐브에 얼리기 유통기한에 임박한 우유가 약간 남았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스큐브에 우유를 부어 얼리는 것이다. 우유 얼음은 우유를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다양한 우유 음료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우유 얼음 위에 커피를 부어서 만든 초간단 아이스 카페라떼가 있으며, 믹서기에 얼음을 갈면 홈메이드 스무디 또는 우유 빙수가 완성된다. 2. 얼룩이나 때 제거 우유 속의 지방 성분은 광택을 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마른 천에 우유를 묻혀 가죽제품이나 귀금속 등을 닦으면 묵은 때를 없애고 광을 낼 수 있다. 또한 와이셔츠에 볼펜자국이 났을 때도 칫솔을 우유에 담갔다가 와이셔츠에 문지르면 자국을 제거할 수 있다. 3. 냄새 제거 우유는 얼룩 때 제거 외에도 악취를 잡